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된 '급식로봇'의 시범 운영 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오늘(22일) 서울 숭곡중학교에서 볶음과 튀김, 국 요리를 만드는 '급식로봇' 4대의 조리과정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급식로봇은 다듬어놓은 재료를 조리대에 가져가 볶거나 튀기는 과정을 담당하는 기계로, 한 대당 가격이 1억5천만 원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조희연 교육감은 시스템을 보완해 다른 학교로 확대 보급하겠다며, 인력이 부족한 학교를 중심으로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그러나, '급식로봇'은 보급화가 어렵고,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'조리흄' 위험도 여전하다며, 환기시설 과 인력상황 개선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신지원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영상제공ㅣ한국로보틱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221644120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